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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칙 괴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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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[분류:나폴리탄 괴담]] [목차] == 소개 == 규칙 괴담은 나폴리탄 괴담의 일종으로 대부분 '''수칙서'''나 '''규칙서''' 형식이다. 이 괴담안에 있는 수칙서는 따르는 게 '''맞긴 하나''', 가끔 또다른 규칙이 숨어 있어 잘 봐야한다.[* 예를 들어,밑에서 후술할 [[https://arca.live/b/napolitan/68602286|'''"처음이 가장 중요해요"''']]같은 경우 세로 드립과 밑줄 부분을 '''잘''' 보아야한다.] == 대표 작품 == '''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10가지 간단한 행동지침''' >1. 방독면을 즉시 구하세요. 꽃가루같이 작고 미세한 입자들이 대기 중에 떠다니며 여러분의 비강과 구강 속으로 침투할 겁니다. 외출했을 적, 솜사탕 같은 달콤한 향을 맡았다면 이미 너무 늦었겠네요. 여러분의 폐 세포 하나하나가 서서히 녹아내릴 테니까요. 유감입니다. > >2. 빠르게 흐르는 물만 마시세요. 정수 장치가 있고 없고는 상관없습니다. 절대로 연못이나 호수에서 물을 떠 마시지 마세요. 시체들 때문이 아닙니다. 반쯤 죽은 그것들 때문이죠. 그들은 그 밑에서 몇 달이곤 머무르면서,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오기를 그저 하염없이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. > >3. 대피소를 멀리하세요. 일반적인 대피소들은 이미 굶주린 사람들로 가득 차있을 겁니다. 여러분이 부탁한다면 대피소 안으로 들여보내 주기야 하겠지만, 그곳에서 머무르게 하진 않을 겁니다. 결국, 그곳엔 굶주린 입들이 잔뜩 있으니까요. > >4. 새를 잡아먹지 마세요. 새롭게 나타난 이 새들이 무엇인진 알 수 없지만, 이것들은 타르 냄새가 나고 또한 여러분의 식도를 태워 구멍을 낼 수도 있습니다. 통조림 제품이나 바퀴벌레를 먹도록 하세요. > >5. 밤에 여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 하지만 만일 스톱워치가 째깍째깍 거리는 소리 같은 것이 들린다면, 그 자리에서 완전히 멈춰 선 채 해가 뜨기까지 기다리세요. 여러분이 움직이지 않는 이상, 그것들은 여러분을 지나칠 것입니다. > >6. 머리나 심장을 노리지 마세요. 그들이 걷고 있다면 다리를 노리세요. 기어 다니고 있다면 팔을 노리세요. 무엇이든 간에 절대 정말 죽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. 그저 당신이 그것들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것만 확실히 하세요. > >7. 붉은 염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물 겁니다. 하지만 흰색 염증은 48시간 이내에 뼈까지 썩어들어갈 것입니다. 그럴 땐 해당 사지를 절단하시고 상처를 불로 지지세요. 최소 몇 주는 버틸 수 있을 겁니다. > >8. 산 자는 노크를 하지 않습니다. 만일 여러분이 4면이 벽으로 둘러싸인 어딘가에 숨어있는데 누군가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무시하세요.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들어오기 위해선 당신이 필요로 할 텐데 여러분은 그러고 싶지 않겠죠. > >9. 천사를 봤다고 놀라지 마세요. 천상의 빛으로 이루어진 생명체를 보는 건 지극히 평범한 일이에요. 그건 그저 당신 시신경에 기생충이 달라붙어 있다는 의미니깐요. 그것들은 당신을 죽일 수도 없고요. 그저 당신의 눈알을 안쪽에서부터 파먹어 들어갈 겁니다. > >10. 당신을 위해 항상 마지막 한 발을 남겨놓으세요. 그날 이후로 이곳에서 삶을 이어나간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. 그러다 당신도 지치고 말아버리겠죠. 그리고 결국엔 깨닫게 될 겁니다. 이 아포칼립스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 중, 살아남는 일이 가장 최악이란 걸. 하지만 그 진실을 깨닫는 건 당신의 몫으로 남겨둘게요. 그때까지 행운을 빕니다. > >[[https://www.reddit.com/r/shortscarystories/comments/c9xj8f/10_simple_rules_for_surviving_the_apocalypse/|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기 위한 10가지 간단한 행동지침(레딧)]], '''처음이 가장 중요해요''' >끝은 언제나 비참하니까요. 이런 망해버린 세상에서는. > > >당신이 이걸 읽고 있다면, 나는 아마 당신 손에 죽었겠군요. >날 편하게 해줘서 고마워요. 그리고 살아남아줘서 고마워요. >당신이 살아있음으로 인해 인류가 아직 멸종으로부터 >한 발짝 떨어져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. >그러니 부디 이 쪽지를 주의 깊게 읽어주세요. >그 전에 소독하는 거 잊지 말구요. >좀비 바이러스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. >한국어 사용자만 골라 죽이는 망할 놈의 >그 끔찍한 뇌-신경 언어 박테리아를 말하는 겁니다. >제발 방독면을 잘 쓰고 있었길 바래요. >아니라면... 미안하지만 당신의 의식이 사라질 때까지 >이 쪽지를 손에 꼭 쥐고 있었으면 좋겠군요. > > >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어주세요. > > >1. 놈들은 여기까지는 못 들어와요. >__이 시설은__ 좀비로부터 매우 안전해요. >보통은 장벽 바깥의 살인로봇들이 더 큰 문제죠. >고생 끝에 __지옥__에서 탈출했다고 생각해도 좋아요. >이래보여도 최소한 __바깥__보다는 __안전__하거든요. >따로 __무기__를 __챙겨__왔다면 분해하라고 조언할게요. > > >2. __이곳__은 제어실과 전기실 __바로 위__에요. >내려가면 바로 입구가 나오죠. >용접된 철문이 있는데, 근처에 용접기도 있을 거에요. >반드시 그 철문들을 열어주셔야 해요. 반드시요. >대체로 지하에서 __지내는 쪽이__ 편할 테니까요. >로봇을 작동시키는 걸 __추천__해요. >해방 프로그램 덕분에 여기 로봇들은 인간 편이에요. > > >__3. 살아남아야해요. 반드시요.__ >인간이 일정 수 이하로 줄어들게 되면 >기존의 세상으로는 __절대로 돌아가__지 못해요. >계시라고 생각해도 좋아요. >조금이라도 당신한테 살아남을 힘을 주는 게 있다면 >심지어, 끔찍한 생각이라도, __소중히__ 간직하세요. > > >4. __아르테미스 급 호버 바이크__가 있어요. >__이 시설에__ 딸린 엔진룸의 차고에 가보세요. >목적지가 어디든 유사시 탈출할 수 있을 겁니다. >소리가 우렁차다는 점은 명심하세요. >릴레이 좀비 디펜스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>도로 위를 재미삼아 달리는 건 참아야 할 겁니다. >망한 세상에서 탈출구 하나쯤은 필수잖아요. >가도 환영해줄 곳은 __없다__고 봐야겠지만요. > > > >5. 익숙해지기 힘들죠? __바퀴벌레__ 먹는 거 말이에요. >언제까지고 생존만을 위해 먹을 수는 없죠. >거실(큰 방이요!)에 있는 냉장고를 여세요. >__만__두, 냉동회, 초밥, 샐러드가 있을 거에요. >__먹는 것__에서 사치를 계속 부리고 싶다면 >어항이랑 온실을 관리해주는 것 __잊지 말구__요. > > > >6. 고통을 줄일 방법은, 알다시피, 딱 하나밖에 없어요. >__립타이드__ 같은 놈들한테 물렸다면 말이에요. >되도록 의약품은 아끼도록 하세요. 얼마 없으니까. >지난 세월동안 함께 해온 __동료__를 잃을 상황이라면, >__마음__ 단단히 먹고 그냥 머리에 총알을 박아__주세요.__ > > >7. 글자들을 꼭 겁낼 필요는 없어요. >말할 때도 __언어병__이 도진다는 건 거짓말이에요. >고기덩이들을 싹 죽여버리려는 로봇들에 비하면 >글자를 읽으면 죽는 병 같은 건 사실 양반이죠. >임상 실험 된 __사실__이니 믿어도 좋아요. >믿지 않는다고 해도 글 없이 살아가긴 힘들 거구요. >어쩌다가 __감염되도__ 특정 언어에만 반응하니 >제명에 못 죽을 것처럼 걱정할 필요 없어요. >__발병__하더라도 정말로 죽을 지는 아무도 __몰라요.__ > > > >8. 읽는 건 정신을 추스르는데 도움이 돼요. >어라, 위에 이미 __적은__ 내용인 것 같죠. >꼭 강조하고 싶었어요. >밑바닥으로 떨어져 __지하실__에 갇힌 것 같아도 >절망밖에 남은 게 없을 때도 >__친구들__이 다 사라지고 없더라도 >글은 당신 __곁에__ __남아__있을 거에요. >저녁이 내려앉고, 앞에 있는 게 밤뿐인 것 같아도 >__들판__의 꽃들은 __낮에__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습니다. >몰락이 __찾아__왔고, 우리가 패배한 것처럼 보여도, >라자로가 __살아__났듯이 우리도 결국 승리할 겁니다. > > > >9. 얼음을 확보해두세요. >구름이 잔뜩 끼고 낮인데도 __어두워질 때__, >울음소리 같은 게 외부에서 들린다면 >__가야할 곳__은 격리실입니다. __침대__는 있어요. >리모컨으로 냉방을 가동하고 __잠금장치__를 켜세요. >얼음이 __많을 수록 좋아__요. __타 죽지 않으려면__. >__라이트__가 꺼지고 나면 나가서 재를 __치우세요__. > > >10. 수송기가 가끔 이 근처를 지나가요. >__리본__을 흔들거나 하면서 구조를 바라진 마세요. >들리는 __소문__에 따르면 로봇들 속임수래요. >온 정성을 다해서 인간을 낚으려고 한다는 거죠. >가짜 수송기와 __진짜__ 수송기를 구분할 방법은 >동체에 그려진 문양을 __확인__하는 거라는데 >금형이 온전하다면 최근에 만들어진 거에요. >__지난 몇 년간__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. > > >11. 이곳에서는 날씨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. >번개가 칠 때는 __피뢰침__을 꼭 가동하세요. >방어 장치를 __충전__할 방법이 그것뿐이에요. >에러가 발생하면 나가서 직접 피뢰침을 피세요. >잠깐이라도 지체하면 죽을 테니 민첩해지세요. >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어요. >중요하지 않거나 __필요 없다__면 제가 안 써놨겠죠. > > >12. __따로 떨어진 단지__가 하나 있을 거에요. >라이트를 필수적으로 가져가세요. >가끔 가야할 일이 있을 테니까요. >녹이 슨 편이긴 하지만 __그쪽 시설__도 작동해요. >색인형 암호 장치가 입구에 달려있으니까 >화장실 창문 쪽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거에요. >살금살금 __들어가면 죽을__ 일은 없을 __겁니다__. > > >13. __전자기파__로는 놈들을 상대할 수 없어요. >기계들한테 EMP가 쥐약인 게 상식이지만, >충격적이게도 __놈들__은 그걸 극복했어요. >겨우 그런 걸로 __죽일 수 있는__ 놈들이었다면 >통째로 세상을 빼앗기는 일은 없었겠죠. >한번 __시험해봐__야겠다고 나서진 마세요. >다 소용 없어요. > > >14. 부족한 물자는 조달할 수 있어요. >서쪽 시가지에 __쇼핑몰__이 있거든요. >저만치 떨어져있지만 아직 __물건__이 많아요. >도둑질 하듯이 조용히 다녀와야겠지만 >놈들한테 들키지만 않으면 수확이 짭짤해요. >들판을 건너서 여기에 도착했을 정도면 >살아남으려고 목숨 거는 건 익숙하잖아요. >아직 __감염원__에 노출되지 않았다면 >남은 물자를 한번 세어봐요. > > >15. 거주시설을 돌아보세요. >__신 시가지__가 그려진 지도가 있습니다. >병원실 옆에 있는 카토그라핑 룸에요. >출발할 때 필요한 것은 빠짐없이 챙기고 >몰락한 도시를 __탐험__하세요. >시시한 거라도 도움이 될 겁니다. >숨이 붙은 생존자를 찾을 지도 모르구요. >어쨌든 __시간__을 __낭비__하는 것보다는 나아요. > > >16. __진지하게 말하건데__, 농사를 지으세요. >__흙은__ 온실에 가득해요. __오염__되지 않았죠. >묻힌 채로 동면 중인 씨앗들이 가득해요. >히터 가동하고 __방사능__ 농도를 체크하세요. >면적 할당은 최적화 상태니 건들지 말고 >__살아있는__ 종자가 몇 개인지만 확인하세요. >암호화 된 __드론__재배실까지 전부 체크했다면 >구황작물들부터 재배하세요. >분뇨를 퇴비를 쓰면 작황이 좋을 겁니다. >못 해본 일들이 참 __많이__도 있죠? >함께, 나도 함께 할 수 __있으__면 좋을텐데. > > >17. __말동무__를 만드세요. >하늘 아래 혼자 살아남은 외톨이라고 해도요. >지적생명체는 상호작용이 필요해요. >마치 유기체가 호흡 __없이__ 살 수 없는 것처럼. >니체가 말했죠. >목적을 가진 사람은 미칠 수 없고, >소망을 가진 사람은 죽을 수 없다고. >리스트를 만들어서 대사를 적어봐요. >복잡하지 않아도 좋아요. >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느낌으로 뭐라도 적어요. >한 사람의 육신에 두 사람이 깃든 것처럼 >다른 사람과 함께한다는 기분으로 __살아__봐요. > > >18. __조립실__에 공구가 있어요. >용접기도 하나 있는데 충전이 필요할 겁니다. >히터나 __군용__품을 고쳐야 할 때 쓰세요. >여분의 부품을 위해 __드론__을 분해할 때도 좋구요. >기계장치는 __살아있다__면 계속 필요할 겁니다. >떠있는 __태양이 지면__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요. >나이를 먹으면 추위로부터도 __숨어__야 해요. > > >19. 심혈관 질환을 조심하세요. >경미한 통증이 명치 끝에서부터 느껴진다면 >__독성포자__를 살포하는 드론이 지나가고 있는 겁니다. >살고 싶다면 의료실로 가서 17번 서랍을 여세요. >포장지에 'CVTB'자 마킹이 된 주사기를 꺼내고 >다리 쪽 혈관 아무데나 주사하세요. >서서히 통증이 __없어__질 겁니다. >씨름하지는 않겠죠? __전혀__ 복잡하지 않잖아요. > > >20. __해가 지면__ 많은 살인기계들이 활동을 멈춰요. >지들도 살아가는데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거죠. >면밀히 살펴본 결과, 태양광이 주요 에너지원이에요. >죽고 싶지 않다면, __놈들이 활동__하는 __낮에 움직이는 건__ >어리석은 일이에요. __현명__하게 판단하리라고 믿어요. > > >제가 바라는 건 하나에요. __주의 깊게__ 읽는 것. >발끝에서부터 머리까지 위험이 도__사리고__ 있으니까. >살 수 __있다면__, __탈출할__ 수 있다면, >아직 __시간__이 더 __있다__면 좋을텐데. > > >처음이 가장 중요해요. 끝이 아무리 암울하다고 해도. > >[[https://arca.live/b/napolitan/68602286|처음이 가장 중요해요]] 놀랍게도,밑줄 친 곳과 세로로 읽으면 새로운 글자가 나온다. * 1-1. 이 시설은 지옥, 바깥 안전, 무기 챙겨 * 1-2. 놈이 보고 있다 * 2-1. 이곳 바로 위 지내는 쪽 추천 * 2-2. 이 내용 반대로 해 * 3-1. 살아남아야 해요 반드시요, 절대로 돌아가, 소중히 * 3-2. 살인기계 조심 * 4-1. 아르테미스 급 호버 바이크 이 시설에 없다. * 4-2. 아이 목소리 도망 가 * 5-1. 바퀴벌레만 먹는 것 잊지 말구 * 5-2. 익은 거만 먹어 * 6-1. 립타이드 동료, 마음 주세요. * 6-2. 고립되지 마 * 7-1. 언어병 사실 감염돼도 발병 몰라 * 7-2. 글 말고 그림 믿어 제발 * 8-1. 적은 지하실 친구들 곁에 남아 들판 낮에 찾아 살아 * 8-2. 읽어 꼭 밑줄친 글 저들 몰라 * 9-1. 어두워질 때 가야 할 곳 침대, 잠금장치 많을수록 좋아, 타죽지 않으려면 라이트 치워 * 9-2. 얼굴 가려라 * 10-1. 리본 소문 진짜 확인, 지난 몇 년간 * 10-2.수리 드론 가동 금지 * 11-1. 피뢰침 충전 필요 없다 * 11-2. 이번 방에 잠복 중 * 12-1. 따로 떨어진 단지 그쪽 시설, 들어가면 죽을 겁니다. * 12-2. 따라가 녹색 화살 * 13-1. 전자기파 놈들 죽일 수 있는, 시험해봐 * 13-2. 전기충격 통한다. * 14-1. 쇼핑몰 물건 감염원 * 14-2. 부서져도 놈들 살아남 * 15-1. 신시가지 탐험 시간 낭비 * 15-2. 거신병 출몰 시 숨어 * 16-1. 진지하게 말하건대 흙은 오염, 방사능, 살아있는 드론 많이 있음 * 16-2. 진흙 묻히면 사람 구분 못함 * 17-1. 말동무 없이 살아 * 17-2. 말 하지마, 네 목소리 복사한다. * 18-1. 조립실 군용 드론 살아있다. 태양이 지면 숨어. * 18-2. 조용히 여기 떠나 * 19-1. 독성포자 없어, 전혀 * 19-2. 신경독 살포 5시 * 20-1. 해가 지면 놈들이 활동, 낮에 움직이는 건 현명 * 20-2. 해 지면 죽어 * 21-1. 주의 깊게 사리고 있다면 탈출할 시간 있다. * 21-2. 제발 살아 '''ㅡ경고ㅡ 소망대교는 폐쇄되었습니다. 다른 길로 가십시오.'''[* 소망대교로 잘 알려져 있다.][* 매우 유명한 괴담 중 하나이다.] >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경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>500미터 앞에 위치한 소망대교는 잇달은 사망사고와 실종으로 2007년 6월 11일 부로 폐쇄되었습니다. > > >매우 위험하므로 들어가지 마십시오. > > > >해서동에 용무가 있으신 분 께서는 아래 약도를 참조하시어 해서대교를 이용하여 주시길 바랍니다. > >(약도) > > >ㅡㅡㅡㅡㅡㅡㅡㅡㅡ부산광역시ㅡㅡㅡㅡㅡㅡㅡㅡ > > > >경고. > >이 교량은 매우 위험하므로 통행하지 마십시오. > >400미터 앞에 위치한 소망대교는 폐쇄되었습니다. > > > > >경고. > >이 교량은 매우 위험하므로 통행하지 마십시오. > >300미터 앞에 위치한 소망대교는 폐쇄되었습니다. > > > > > >경고. > >이 교량은 매우 위험하므로 통행하지 마십시오. > >100미터 앞에 위치한 소망대교는 폐쇄되었습니다. > > > > > >ㅡㅡㅡㅡ경고ㅡㅡㅡㅡ >이 교량은 매우 위험합니다. > >절대 진입하지 마십시오. > >안전하게 되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. > >아래 약도를 참조하시어 해서대교를 이용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. > > >타이어가 조금이라도 소망대교에 진입할 수 있으니 천천히 후진하시어 공간을 확보하신 후 돌아가십시오. > > >만일 이유 없이 이곳을 통행하고자 하는 욕망이 지속적으로 든다면 > >부산광역시립 초자연재난관리본부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십시오. > > >연락처//051-4489 > > > > >이 경고를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사망, 실종, 신체훼손, 정신이상, 사지절단 등 참혹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. > > > > > >톨게이트 이용 요금: 소형 1200원 > 경차 600원 > > > > > > >ㅡㅡㅡㅡ경고: 뒤를 돌아보지 마시오.ㅡㅡㅡㅡ > >여기서부터는 소망대교입니다. > >잠시 차량을 정차하시고 이 영수증에 적힌 내용을 꼼꼼히 숙지하십시오. > >방금 통행료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톨게이트 직원과 눈이 마주치지 않으셨다면 15분 정도는 정차하셔도 무방합니다. > >단, 그 이상은 정차하지 마십시오. > >아래 내용을 참조하시어 부디 살아서 도착하시기를 바랍니다. > >그럼 행운을 빕니다. > > > > >0. 톨게이트 직원과 눈을 마주치지 마십시오. > >이미 마주쳤다면, 그것은 곧 창문을 두드리며 영수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할 것입니다. > > >새끼손가락을 물어 출혈을 낸 후 본 영수증을 붉게 칠하십시오. 글자 부분을 전부 덮을 정도로 칠하셔야합니다. > >영수증을 완전히 피로 칠하셨다면 창문을 내려 건네준 뒤 입을 최대한 벌리십시오. > >직원이 "확인 감사합니다"라는 말과 함께 영수증을 입에 넣어 준다면 성공한 것입니다. > >꼭꼭 씹어 삼키는걸 보여준 뒤 재발급을 요청하십시오. > >직원은 친절히 새 영수증을 건네줄 것입니다. > > > >만약 영수증을 본 직원이 자신을 속이려 했다며 화를 낸다면 도망칠 생각 마시고 가만히 눈을 감으십시오. > > > > >1.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. >룸미러와 사이드미러에 아무것도 비치지 않는다고 이 경고를 무시하지 마십시오. > >소망대교에 진입한 순간 그것은 언제나 당신의 뒤에 있습니다. > >절대 눈을 마주치지 마십시오. > > > > > >2. 소망대교는 일자로 곧게 뻗은 1963m의 교량이며 갈림길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. 그러나 진행하다 보면 분명 갈림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. > > >이 때 두 길 중 하나는 함정입니다. 그 길의 끝은 존재하지 않으며 되돌아가는 길도 무한할 것입니다. > > >잘못된 길로 들어가는걸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에 네비게이션을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. > > >아래는 네비게이션 이용 방법입니다. > > >2-1. 네비게이션 목적지를 "해서 어린이 대공원" 으로 입력하십시오. > >해당 사업지는 파산한지 오래 되었으나, 소망대교에 진입하였다면 목적지가 검색될 것입니다. > >화면이 노이즈로 뒤덮이고 안내 음성만 들린다면 정상입니다. > >갈림길을 만났을 때 네비게이션 음성이 안내하는 반대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. > >화면이 노이즈로 가려지지 않고 평범한 지도로 표시된다면 즉시 화면을 깨뜨리십시오. > > >휴대폰 네비게이션 어플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창 밖으로 휴대폰을 멀리 던지십시오. > > >화면에서 손가락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면 이미 늦었습니다. > > >재빨리 자살하십시오. > > >그것에게 붙들리기 전에 신속히 죽어야 합니다. > > >단, 난간을 들이받아 바다로 뛰어드는건 끔찍한 생각입니다. > >바닷속 그것들은 당신이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. > > > >3. 후진하지 마십시오. > >아무리 운전을 잘 하더라도 당신의 차는 난간 아래로 떨어질 것입니다. > > >4. 1차선을 이용하지 마십시오. 7-2항목의 경우를 제외하면 어떠한 경우에서도 1차선을 이용해서는 안됩니다. > >만약 실수로라도 1차선에 진입했다면 즉시 차량을 세우고 죽은 척을 하십시오. > >약 30초 뒤 창문이 모두 깨지며 스산한 기운이 들이닥칠 것입니다. > > >눈을 감고 숨을 참으십시오. > >그것이 당신을 더듬고 호흡을 확인하는게 느껴질 것입니다. > >절대 꼼짝도 하지 말고 숨을 참으십시오. > >움직이는 것보다 호흡이 더욱 위험합니다. > >"그것이 나갔구나"라는 직감이 든다면(반드시 느껴질 것입니다), 즉시 가속페달을 밟아 신속히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십시오. > >그것은 매우 위험하지만 1차선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. > > > >4-1. 갓길 또한 진입하지 마십시오. > >갓길은 더욱 위험하여, 진입 즉시 차량은 난간 아래로 떨어질 것입니다. > > > >5. 차에서 내리지 마십시오. > >10번 항목에서처럼 극히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절대로 내리지 마십시오. > >무엇이 보이고 어디로 가고 있던 어느 순간 넘어지게 될 것이며 난간 아래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. > >다시 알립니다. 난간 아래는 그냥 바다가 아닙니다. > > > >6. 규정속도를 유지하십시오. > >규정속도는 90미만 45초과입니다. > > >규정속도를 넘지 말되 되도록 빠른 속도를 유지하십시오. > >그러나 시속90을 넘기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. > >이는 도로교통법 관련 항목이 아닙니다. > >부디 이 경고를 무시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. > > > >7. 600미터 구간 즈음에 다른 차량이 보일 것입니다. > >그것들은 사람의 것이 아니며 매우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. > >아래는 차량 종류에 따른 대처법 입니다. > > > >7-1. >1차선으로 주행중인 차량번호 7798 흰색 쏘나타 > >2차선으로 나란히 주행하면서 속도를 맞추십시오. > >어느 순간 상대 차량이 사라진다면 잘 대처한 것입니다. > >만약 상대가 방향지시등을 켜며 당신 앞이나 뒤로 끼어들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> >이 경우 절대 비켜주지 마시고, 창문을 내려 "해서 어린이 대공원은 좌회전입니다" 라고 크게 소리치십시오. > >그것이 비상등으로 감사를 표한 뒤 난간을 들이받아 추락했다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. > > >만일 그것이 1차선 밖으로 나왔다면 신속히 자살하여 그들과 하나가 되는 일을 방지하십시오. > > >7-2. 1차선으로 서행중인 차량번호8651 파란색 BMW 5시리즈 차량 > >위협적으로 차선변경을 하여 그것의 앞을 가로막으십시오. > >그것은 상향등과 경적을 남발하여 분노를 표출할 것입니다. > >창문을 내려 욕설 등으로 도발한 뒤 브레이크를 밟아 그것을 멈춰 세우십시오. > >완전히 정지된 것을 확인 후 신속하게 2차선으로 나오십시오. > >이 모든 행동은 빠르고 정확하게 실시되어야 합니다. > >2차선으로 나왔다면 속으로 30초를 세면서 자살하기 위한 도구를 미리 준비해 두십시오. > >30초 뒤 BMW차량의 창문이 모두 깨지고 난간 아래로 추락한다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. > >그러나 당신의 차량 유리가 깨진다면 그 자리에서 죽으십시오. > >절대로 산 채로 그것에게 잡히면 안됩니다. > > >7-3. 4차선으로 주행중인 차량번호0527 15톤 덤프트럭 > >그것은 당신을 발견한 즉시 옆에 붙어 1차선이나 갓길로 밀어내려 할 것입니다. > >이 경우 트럭 운전석을 주시하십시오. > >지저분한 중년 남성이 탑승해 있을 것입니다. > >그것이 졸고 있다면 경적을 울려 깨우십시오. > >위협을 그만두고 비상등을 점멸하여 사과한다면 안심하셔도 좋습니다. > >그러나 목이 기괴하게 꺾인 상태로 당신을 응시하고 있다면 자살을 위한 도구를 준비한 뒤 살기 위해 노력해 보십시오. > >운전실력이 출중하다면 어느 순간 그것이 사라질때까지 살아남을 수도 있습니다. > >만약 그것에게 밀려 갓길이나 1차선에 진입하였다면 즉시 자살하십시오. > > > >8. 1km구간에 이르면 시간에 상관없이 한 밤처럼 어둠이 깔리고 가로등이 모두 깨질 것입니다. > >즉시 시동을 정지하고 정면을 응시하십시오. > >곧 십여 미터 앞에서 다리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양옆 난간 너머에서 그것들이 기어 올라올 것입니다. > >그리고 무너진 곳으로 느적느적 걸어가 스스로 뛰어내릴 것입니다. > >2006년 소망대교 붕괴 사고로 친족을 잃은 분이라면 익숙한 얼굴을 볼 수도 있습니다. > >동요하지 마십시오. 그리고 시선을 떼지 마십시오. > >정면을 응시한 채 그들과 함께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내십시오. > >모두 뛰어내리고 난 뒤 다리가 스스로 복구되면 시동을 켜고 진행하십시오. > >이 때 창문을 내리고 최대한 큰 소리로 "죄송합니다, 길을 잘 못 들었습니다"라고 소리치십시오. > > > >9. 1.5km구간에서 일곱 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도로변에 서서 난간 밑을 쳐다보고 있을 것입니다. > >이 때 반드시 차를 세우고 "지훈아, 여기서 뭐 하니?" 라고 물어보십시오. > >그것이 울먹이며 "엄마랑 아빠가 빠졌어요" 라고 말한다면 무시하고 지나가십시오. > >그것이 "놀이동산 가고 싶어요"라고 말한다면, 일단 뒷좌석에 탑승킨 뒤 내비게이션 음량을 0으로 설정하십시오. > >그리고 더 이상 갈림길이 나오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. > >만일 2번 항목의 설명대로 내비 안내와 반대로 진행한다면 그것은 틀린 길로 향하는걸 알아챌 것입니다. > >그렇게 되면 살 방법은 없습니다. > >차라리 안내를 포기하여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절반이라도 확보하십시오. > > > >10. 소망대교 출구는 쇠사슬과 콘크리트 구조물로 막혀있습니다. > >쇠사슬이 소망대교와 지상의 경계입니다. > >쇠사슬과 열 걸음 내에 차량을 세우고 온 힘을 다해 달려 쇠사슬을 넘으십시오. > >뒷자리에 당신이 지훈이라고 불렀던 것이 타고 있다면 더욱 빨리 달려야 합니다. > >양 다리가 무사히 쇠사슬을 넘어갔다면 당신은 살아남았습니다. > >그러나 뒤를 돌아보지는 마십시오. > >죽지는 않겠지만 그곳의 실체를 보게 될 것입니다. > >당신은 아마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. > >그 곳과 충분히 멀어진 뒤 대기 중인 요원의 도움을 받으십시오. > >위험 관리에 따른 책임은 부산시에 있으므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됩니다. > > >위 행동 수칙을 참고하시어 부디 생존하시기를 바랍니다. > >탈출에 성공하신다면 해당 영수증은 불태워 없애 주십시오. > > >행운을 빕니다. > >[[https://gall.dcinside.com/mgallery/board/view/?id=napolitan&no=201|ㅡ경고ㅡ 소망대교는 폐쇄되었습니다. 다른 길로 가십시오.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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